[북미정상회담] “북미, 완전비핵화·평화체제·관계정상화·유해송환 4개항 합의”

[천지일보=이솜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완전한 비핵화, 평화체제 보장, 북미 관계 정상화 추진, 6·25 전쟁 전사자 유해송환 등 4개항에 합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양 정상은 이날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성명에 서명했다고 통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