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 점검 등 야영장 안전점검을 하는 모습.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2
소화기 점검 등 야영장 안전점검을 하는 모습.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2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오는 19일까지 여름철을 대비해 관내 야영장 1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12일 아산시에 따르면 문화관광부서와 안전총괄담당부서가 합동으로 여름철 재난에 가장 취약한 야영장을 방문해 소화기·연기감지기 설치, 안전인증 전기·가스용품, 방수형 누전차단기, 야영장 시설배치도 대피소·대피로 및 긴급 방송시설, 조명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 안전한 위생을 위해 화장실, 샤워실, 취사시설, 지하수 등의 위생상태 확인과 기타 응급의약품 구비, 비상 연락망, 야영장 이용방법, 이용객 안전수칙 비치 등도 확인한다.

이상득 아산시 문화관광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영장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겠다”며 “아산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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