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북미 양 정상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첫 만남을 가진 가운데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부위원장,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 존 볼턴 미 NSC 보좌관 등이 한 데 어우러져 정상이 만나는 모습을 현장 근처에서 TV로 함께 관람하고 있다. 이 사진은 새라 샌더스 미 백악관 대변인이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한 것이다. (출처: 새라 샌더스 트위터)
12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북미 양 정상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첫 만남을 가진 가운데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부위원장,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 존 볼턴 미 NSC 보좌관 등이 한 데 어우러져 정상이 만나는 모습을 현장 근처에서 TV로 함께 관람하고 있다. 이 사진은 새라 샌더스 미 백악관 대변인이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한 것이다. (출처: 새라 샌더스 트위터)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 등 한 데 어우러져… 강경파 존 볼턴도 눈길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북미정상이 12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역사적인 만남을 갖고 악수를 하는 장면을 북미 실무진이 함께 모여 TV를 통해 지켜봤다.

이날 새라 샌더스 미 백악관 대변인이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사진에는 이러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사진에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함께 TV를 통해 북미 양측 정상이 만나는 장면부터 악수를 하는 장면까지의 생생한 현장 모습이 담겼다.

폼페이오 장관과 김영철 부위원장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회담을 가진 바 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워싱턴D.C.를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12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북미 양 정상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첫 만남을 가진 가운데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부위원장,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 존 볼턴 미 NSC 보좌관 등이 한 데 어우러져 정상이 만나는 모습을 현장 근처에서 TV로 함께 관람하고 있다. 이 사진은 새라 샌더스 미 백악관 대변인이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한 것이다. (출처: 새라 샌더스 트위터)
12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북미 양 정상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첫 만남을 가진 가운데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부위원장,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 존 볼턴 미 NSC 보좌관 등이 한 데 어우러져 정상이 만나는 모습을 현장 근처에서 TV로 함께 관람하고 있다. 이 사진은 새라 샌더스 미 백악관 대변인이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한 것이다. (출처: 새라 샌더스 트위터)
12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북미 양 정상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첫 만남을 가진 가운데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부위원장,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 존 볼턴 미 NSC 보좌관 등이 한 데 어우러져 정상이 만나는 모습을 현장 근처에서 TV로 함께 관람하고 있다. 이 사진은 새라 샌더스 미 백악관 대변인이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한 것이다. (출처: 새라 샌더스 트위터)
12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북미 양 정상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첫 만남을 가진 가운데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부위원장,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 존 볼턴 미 NSC 보좌관 등이 한 데 어우러져 정상이 만나는 모습을 현장 근처에서 TV로 함께 관람하고 있다. 이 사진은 새라 샌더스 미 백악관 대변인이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한 것이다. (출처: 새라 샌더스 트위터)

사진에는 또한 판문점에서 북미회담 전 의제를 놓고 성 김 필리핀 주재 미국 대사와 실무회담을 벌인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의 모습도 담겼다. 최 부상은 폼페이오 장관 등 미측 실무진에 둘러싸여 함께 양측 정상이 만나는 모습의 TV 모습을 지켜봤다.

또 그 왼쪽 편에는 대북 강경파인 존 볼튼 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보좌관의 모습도 보였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단독회담 이후에는 사진 속 실무진들이 함께 참여해 약 90분간의 확대회담을 갖는다.

확대회담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비롯해 미국 측에서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배석한다.

북한 측에선 리용호 북한 외무상,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리수용 노동당 부위원장 겸 최고인민회의 외교위원장이 참석한다.

통역은 미 국무부 소속 통역국장 이연향과 김주성 북한 외무성 통역 요원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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