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 ACE교육관. (제공: 수원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2
수원대학교 ACE교육관. (제공: 수원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2

[천지일보 수원=배성주 기자] 수원대학교가 오는 18일 수원대 ACE교육관에서 ‘융합교육 난 이렇게 한다’란 주제로 교수법 워크숍을 개최한다.

교수법 워크숍은 교수자 중심의 주입식 교육이 아닌 학습자 중심의 창의융합교육을 위해 교수들의 Teaching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로 매학기 3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이상선 한경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융합 교육의 단계별 이해와 사례로 보는 융합 수업의 실제를 강의한다.

전영미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학생들이 원하는 수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융합교육에 맞는 다양한 교수법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대는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 Mathematics) 교육에 기반을 둔 교양과정과 코딩과정, 그리고 DFC(Digital Fabrication Center)에서의 메이커(Maker) 교육 등 기초소양 교육을 하고 있다.

또한 학생참여형, 융합형 교육과정을 새롭게 도입하고, 기존의 교과과정은 특성화해 대학 전체 교육시스템을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편해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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