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출처: 추자현 웨이보)
추자현(출처: 추자현 웨이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추자현이 빠른 속도로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다시 말씀드리지만 10일 추자현 씨의 의식 불명 상태는 명백한 오보다. BH엔터테인먼트에서는 추자현 씨와 관련해 회의를 통해 이번 주 안으로 구체적인 입장을 다시 한번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추자현 씨의 현재 건강상태는 충분히 대화가 가능한 상태다. 오늘 오전에도 서로 대화를 한 상태”라며 “오전에 추자현씨와 농담을 주고받기도 했다. 좋은 상태고 빠르게 회복 중이니, 크게 염려할 상황이 아니다. 현재 남편인 우효광씨가 추자현씨의 옆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덧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현재 추자현 씨와 건강과 관련해 여러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며, 자신의 건강 상태를 걱정해주시거나 궁금해 해주신 팬 분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인사를 전할지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소속사 측은 다른 매체에 “걱정하는 팬들과 지인들을 위해 간단한 안부인사를 SNS를 통해 직접 올릴 계획이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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