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9시(한국시간 10시) 싱가포르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열려 70년간 이어져온 마지막 냉전이 종식될지 주목된다. 왼쪽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싱가포르 지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모습 (출처: 게티이미지, 뉴시스)
12일 오전 9시(한국시간 10시) 싱가포르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열려 70년간 이어져온 마지막 냉전이 종식될지 주목된다. 왼쪽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싱가포르 지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모습 (출처: 게티이미지, 뉴시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조선중앙통신을 비롯한 북한 매체들이 미국과의 정상회담이 새로운 북미관계를 수립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6.12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1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기의 담판을 위해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전화통화를 갖고 북미 정상회담 성공을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1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북미정상회담] 北 “첫 역사적 상봉… 달라진 시대적 요구에 맞게 새 북미관계 수립할 것”☞(원문보기)

조선중앙통신을 비롯한 북한 매체들이 미국과의 정상회담이 새로운 북미관계를 수립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북미정상회담] 비핵화 담판, CVID 명문화 여부가 관건… 초반 기 싸움 치열☞(원문보기)

지난 9일(현지시간) G7 정상회의를 마치고 싱가포르로 향하기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진정성을 가늠하는데 “1분 이내면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CNN “북미회담 성공에 트럼프, 인내·전문성 등 필요해”☞(원문보기)

6.12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기의 담판을 위해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회담 성공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요구되는 4가지가 미국 학자에 의해 제시됐다.

 

◆[북미정상회담] 성김-최선희, 합의문 최종 조율 들어갔다☞(원문보기)

성 김 필리핀 주재 미국 대사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부상이 11일 북미정상회담 합의문 초안의 최종 조율을 위한 실무 회담에 돌입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전날인 11일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이날 싱가포르 대통령궁 ‘이스타나’를 방문한 트럼프 대톨여이 리 총리와 손을 잡고 있다. (출처: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전날인 11일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이날 싱가포르 대통령궁 ‘이스타나’를 방문한 트럼프 대톨여이 리 총리와 손을 잡고 있다. (출처: 뉴시스)

◆[북미정상회담] 트럼프, 싱가포르 대통령궁 도착… 리셴룽 총리와 회담☞(원문보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 전날인 11일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회담을 가진다.

 

◆文대통령 “북미 정상, 통큰 합의 담대한 결단 기대”☞(원문보기)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염원하는 전 세계인들의 바람이 실현될 수 있도록 (북미) 두 지도자가 서로의 요구를 통 크게 주고받는 담대한 결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이자 마감일인 9일 서울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전국 평균 투표율은 9.54%로 집계됐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9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이자 마감일인 9일 서울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전국 평균 투표율은 9.54%로 집계됐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9

◆[6.13선거] 굳히기냐 뒤집기냐… 與野 막판 표몰이 경쟁 ‘불꽃’☞(원문보기)

6.13지방선거 선거운동이 막판을 달리면서 후반 판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북미정상회담] 문재인 “회담 성과 기원”… 트럼프 “회담 실현방안 상의할 것☞(원문보기)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1일 전화통화를 갖고 북미 정상회담 성공을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청와대에서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을 준비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청와대에서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을 준비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다.

◆[6.13선거] 대권가도의 첫단추 ‘지방선거’, 대권 지형 요동친다☞(원문보기)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처음 치러지는 전국단위 선거인 6.13지방선거 성적표에 따라 ‘대권 지형’ 역시 요동칠 것으로 전망된다.

 

◆폼페이오 “北 CVID 착수하면 체제보장… 서로 원하는 검증 가능”☞(원문보기)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1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에 착수한다면 전례없는 안전보장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법관대표회의 “형사절차 포함 성역 없는 진상조사 필요” 의결☞(원문보기)

전국 법원의 대표판사 115명이 11일 전국법관대표회의에서 ‘재판 거래’ 의혹과 관련해 형사절차를 포함하는 성역 없는 진상조사와 철저한 책임 추궁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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