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원민음 기자] 3D프린팅은 복잡한 부품의 제조가 가능해 효율성과 경량화 소재 절감의 장점이 있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등장하고 있다. 사진은 심포지움 일정 (제공: 3D프린팅 연구조합)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1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3D프린팅은 복잡한 부품의 제조가 가능해 효율성과 경량화 소재 절감의 장점이 있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등장하고 있다. 사진은 심포지엄 일정 (제공: 3D프린팅연구조합)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1

국내 3D프린팅 기술의 정보와 지식의 장 열어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3D프린팅연구조합은 금속 3D프린팅 융합연구단, 한국전기연구원과 함께 오는 21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1층에서 미래혁신 3D프린팅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3D프린팅연구조합에 따르면 3D프린팅 기술은 단순한 시제품 제작을 넘어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발전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진화하고 있다.

3D프린팅의 주 응용 분야는 치수나 형상을 확인하는 프로토타입에서 최근에 의료·금형·우주항공·국방·자동차 등 전 분야로 확대되고 있으며 부품의 대량생산을 위한 자동화와 고속화를 중점으로 개발하고 있다.

3D프린팅의 발전 방향은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한 공정기술과 최적화된 형상을 통합 설계해 소재를 절감하는 것이다.

박영서 3D프린팅연구조합 이사장은 “국내에 많은 기업이 장비와 소재를 개발하지만 아직 세계 시장의 5% 미만”이라며 연구의 활성화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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