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수도사업소가 지난 7∼8일 대전에서 개최된‘2018년 제12회 물과 건강심포지엄’에서 물 관리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군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1
군산시 수도사업소가 지난 7∼8일 대전에서 개최된‘2018년 제12회 물과 건강심포지엄’에서 물 관리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군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1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전북 군산시 수도사업소(소장 김양천)가 지난 7∼8일 대전에서 개최된‘ 2018년 제12회 물과 건강심포지엄’에서 물 관리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물과 건강 심포지엄은 환경타임즈·환경방송(GKBS)이 매년 6월 환경의 날을 기념해 ‘먹는 물의 안정성 효율화 및 물 산업 활성화’라는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 관련 공무원, 기업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지자체 포상, 주제발표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개최됐다.

군산시 수도사업소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수돗물 직접마시기 시책인 냉각음수대 설치와 고군산군도 도서지역의 상수관로 설치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노력해왔다. 또한 새만금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공업용수 공급 사업을 추진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양천 군산시 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깨끗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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