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Y전문학교 해외연수 모습 (제공: LOY전문학교)
LOY전문학교 해외연수 모습 (제공: LOY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국내 파티이벤트 전문교육을 시작한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학장 정지수) 파티이벤트과정, 파티플래너과정, 웨딩플래너과정, 공간플라워연출과정 학생들이 이달 9일부터 23일까지 미국LA Premier 해외연수를 실시한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해외연수 프로그램으로 LOY학교 학생들은 선진화 된 파티 마켓 분석을 통한 파티 문화 도입 및 국내 파티 산업의 기반을 마련한다”면서 또한 “세계적인 파티플래너인케빈 리의 지도하에 실제 VVIP 파티 현장실습을 통해 파티의 기획과 연출, 운영까지 경험함으로써 파티 프로듀서 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미국 내 파티가 가장 많이 열리는 LA 지역의 30% 이상의 파티 물품을 공급하는 파티 &이벤트 전문 렌탈 업체인 Town & Country투어를 통해 미국 파티 시장에 대한 이해와 함께 콘셉트별 디스플레이 연출 능력 및 디자인 감각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Flower market & Road shop투어를 통해 로데오, 멜로즈 등의 다양한 디스플레이와 소호 문화를 접함으로써 디자인적인 안목도 향상시키게 된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골든 글로브 시상식, 아카데미시상식, 에이미 시상식을 연출하고 크리스티나 아길레나, 브리트니 스피어스, 탐 크루즈 등의 웨딩이벤트와 VVIP 파티를 전담한 케빈 리 파티플래너의 지도하에 파티 실무와 트렌드를 익힐 수 있다. LA PREMIER 수석 디자이너의 파티 플라워 데몬스트레이션과 LA VVIP파티 공간 연출을 위한 테이블 및 플라워 스타일링 실습도 진행된다.

해외연수 마지막 일정으로는 LA 최고급 호텔인 포시즌에서럭셔리 이브닝 파티를 위한 기획과 시안 작성, 시장 조사 및 연출, 진행에 이르기까지 모든 파티를 총괄해 진행한다.

정지수 학장은 “지난해 세계적인 웨딩파티기업인 와일드플라워린넨 해외연수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2009년부터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가 독점으로 진행하고 있는 LA 프리미어 해외연수는 오직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재학생들만 참여할 수 있는 유일의 연수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미국 파티이벤트산업의 거장을 만나 실제 VVIP 파티에서 연출했던 노하우를 전수받아 실무 능력을 갖춘 파티이벤트 산업의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파티플래너과정은 원어민 강사와 파티 이벤트 비즈니스 영어회화를 실제 시뮬레이션 몰입 클래스로 파티 준비과정에 필요한 상황별 영어문장 실습, 파티 진행 중 필요한 상황 별 파티 영어문장 실습 등 재학생들이 실용적인 외국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하계방학마다 파티의 본고장 미국으로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파티플래너과정과 그 외 웨딩플래너·공간플라워 등 10개 과정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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