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KT스카이라이프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 본사에서 용평리조트와 마케팅 및 부가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후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왼쪽)와 신달순 용평리조트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KT스카이라이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1
지난 8일 KT스카이라이프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 본사에서 용평리조트와 마케팅 및 부가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후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왼쪽)와 신달순 용평리조트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KT스카이라이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1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본사에서 용평리조트와 마케팅 및 부가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부터 리조트 숙박 유통과 광고 협력을 비롯해 각종 공연, 상품 홍보 등 다양한 T2O(TV to Offline) 마케팅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보다 적극적인 사업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사업부분 시장개척 및 확대를 위해 양사의 상품과 서비스 협력으로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KT스카이라이프의 신규 OTT 서비스(텔레비)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방송환경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상호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시청률 전수조사 방식의 광고 시스템 ‘ARA’를 통해 용평리조트의 시즌별·지역별 맞춤 광고를 제공하고 레저 관련 방송채널사(PP)와의 미디어 마케팅 협력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KT스카이라이프의 TV향 OTT 상품 텔레비를 통해 용평리조트의 방송환경 개선과 CUG(Closed User Group) 채널 서비스 제공을 검토하고, 레저 바우처 상품 공동 개발과 TV를 통한 리조트 상품 판매 등 부가사업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는 “상품 공동 홍보와 제휴 콘텐츠 개발, 커머스 등 양사 간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협력을 기대한다”며 “양사의 장점을 극대화한 새로운 부가사업을 통해 이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한 사업 협력 시너지를 창출하고 양사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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