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인사하는 정장수 김해시장 후보. (출처: 페이스북 캡처)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0
시민과 인사하는 정장수 김해시장 후보. (출처: 페이스북 캡처)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0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참 이상하다 사람을 만나고 사는 이야기 하고 그게 사람 사는 건데 왜 당선되면 얼굴 한번 못 본다고 ‘니는 그라지 마라’ 하실까?”

정장수 김해시장 후보가 10일 유세를 마치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내용의 글이다.

정 후보는 3일 앞으로 다가온 6.13 지방선거 막판 총력을 다해 유세를 펼치고 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부원동 새벽시장을 다시 찾은 정 후보는 막판 지지를 호소했으며 이어 삼계 체육공원 등의 등산로와 축구조기회 등의 각 학교운동장 등지를 찾아 나섰다. 오후에는 인구 8만명이 넘어선 내외동과 북부동의 주요 지역에서 유세를 열어 지지를 호소했다.

정장수 후보는 “자체 분석 결과 박빙인데 이틀에 걸친 주말 유세에 이어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총력을 다하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고 자신하며 “역대 선거에서 시민들이 보여준 균형감각의 현명함으로 정장수를 선택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김해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지지호소하는 정장수 김해시장 후보(출처: 페이스북 캡처)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0
지지호소하는 정장수 김해시장 후보(출처: 페이스북 캡처)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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