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뉴스천지)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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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강병용 기자]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겠다고 전망했다.

이로 인해 낮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3~5도가량 낮게 나타나는 등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강원영동·제주도·서해5도 5~20㎜, 서울·경기남부·강원영서·충청도·남부지방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이 13~19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17~26도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강원산지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며 “동해남부해상과 남해상, 제주도전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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