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신흥중학교 학교폭력예방 교육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정일 시민기자] 지난 20일 신흥중학교(교장 김동식)는 오전 9시경 법무부 범죄예방협의회주관으로 ‘학교폭력 범죄예방 및 대처방안’이란 제목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정선미 사무국장이 그동안 처리돼 왔던 다양한 사례들을 알기 쉽게 소개, 유익한 학교폭력 예방과 대처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강연의 내용은 ‘사례로 본 학교폭력’ ‘피해자의 고통과 후유증’ ‘가해자의 고통’ ‘학교폭력 대처법’ 등을 동영상 자료를 토대로 학생들이 간접체험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법무부 범죄예방협의회 주관으로 실시된 학교폭력피해자 가족협의회 정 사무국장은 “앞으로 이 같은 교육기회를 마련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범죄예방 및 대처방안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명랑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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