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팬티 바람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 죄송하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웹툰 작가 기안84가 적절치 못한 차림새로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는 “혜진이 누나가 오늘 꾸며줬다”고 평소와 다른 옷차림으로 무지개회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무지개회원들은 기안84의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대해 언급했다. 전현무의 지목을 받고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하게 된 기안84는 팬티차림으로 하게 된 것과 관련해 “행동에 각별히 신경 쓰도록 하겠다”라고 사과했다.

박나래는 “저 그거 보고 너무 놀라서 단톡방에 올리지 않았나”라며 “지목한 전현무씨는 이 사건에 함구하지 말고 수습해야 된다고 말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