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예 기자] 6.12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는 10일(현지시간)에 회담 장소인 싱가포르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반도 비핵화와 북한의 체제 보장이라는 빅딜에서 양측의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전투표율에 대한 여야의 촉각이 곤두선 가운데 6.13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8.77% 마무리 했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지사 간 네거티브 진흙탕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트럼프·김정은, 10일 싱가포르 도착할 듯… 정상회담 이틀 앞☞(원문보기)
6.12 북미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싱가포르에 도착할 것으로 전했다.
◆[6.13 선거] 사전투표 첫날 8.77% 마무리… 與野 모두 투표 독려☞
8일 6.13 지방선거의 사전투표 첫날 일정이 마무리됐다. 이날 사전투표율은 8.77%로 지난 2014년 지방선거나 2016년 20대 총선 사전투표율보단 높고, 지난해 19대 대선 사전투표율 10.6%에는 조금 못 미치는 수치다.
◆‘여배우 스캔들’ 진흙탕 공방… 이재명 “선거 후 책임 묻겠다” vs 야권 “사퇴하라”☞
6.13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일명 ‘여배우 스캔들’ 의혹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부인 김혜경씨와 사전투표 참여 인증샷 등을 공개하며 사태 진화에 나선 가운데 야권의 비방 공세도 가열하고 있다.
◆북미회담, ‘CVID vs CVIG 빅딜’ 통 큰 합의점 찾을 수 있나☞
6.12 북미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북한의 체제 보장이라는 빅딜에서 양측의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FT “한중일 정상, 북미정상회담에 완전히 다른 기대”☞
‘동상이몽(同床異夢).’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아시아의 지도자들은 완전히 다른 희망을 품고 있다고 8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전했다.
◆[6.13선거] 사전투표 첫날 오후 1시 193만명… 4년전보다 높아☞
6.13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사전투표가 8일 전국 투표소 3512곳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오후 1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4.49%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유권자 4290만 7715명 중 192만 8502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6.13선거] 출근·여행 전 ‘한 표’… 사전투표, 이유는 달라도 “뿌듯해요”☞
“여행가는 길이지만 투표는 하고 가려고요.”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전 서울역 3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는 직장인, 지역주민, 여행객 등 투표에 참여하는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6.13선거] 사전투표 전국 3512곳서 개시… 후보자들, 투표 독려 총력전☞
6.13지방선거 사전투표가 8일 전국 3512곳의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날 오전 6시부터 9시 현재까지 투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9시 현재까지의 투표율은 전국적으로 선거인 총 4290만 7715명 중 53만 2188명이 투표에 참가해 1.24%를 기록하고 있다.
◆트럼프, 종전 이어 ‘관계정상화’ 언급… 北비핵화 탄력받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지난 68년간 적대관계였던 북미관계를 정상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반도 정전사태에 대한 ‘종전 의지’도 거듭 밝혔다.
◆트럼프 “종전 합의 서명 가능… 회담 잘되면 김정은 초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서 종전 관련 합의에 서명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이번 회담이 잘 되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백악관으로 초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