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서울 종로구 사직동주민센터 앞에서 시민들이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 줄 서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8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서울 종로구 사직동주민센터 앞에서 시민들이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 줄 서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8

[천지일보=이지예 기자] 6.12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는 10일(현지시간)에 회담 장소인 싱가포르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반도 비핵화와 북한의 체제 보장이라는 빅딜에서 양측의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전투표율에 대한 여야의 촉각이 곤두선 가운데 6.13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8.77% 마무리 했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지사 간 네거티브 진흙탕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트럼프·김정은, 10일 싱가포르 도착할 듯… 정상회담 이틀 앞☞(원문보기)

6.12 북미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싱가포르에 도착할 것으로 전했다.

◆[6.13 선거] 사전투표 첫날 8.77% 마무리… 與野 모두 투표 독려☞

8일 6.13 지방선거의 사전투표 첫날 일정이 마무리됐다. 이날 사전투표율은 8.77%로 지난 2014년 지방선거나 2016년 20대 총선 사전투표율보단 높고, 지난해 19대 대선 사전투표율 10.6%에는 조금 못 미치는 수치다.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6.13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가 투표를 마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8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6.13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가 투표를 마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8

◆‘여배우 스캔들’ 진흙탕 공방… 이재명 “선거 후 책임 묻겠다” vs 야권 “사퇴하라”☞

6.13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일명 ‘여배우 스캔들’ 의혹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부인 김혜경씨와 사전투표 참여 인증샷 등을 공개하며 사태 진화에 나선 가운데 야권의 비방 공세도 가열하고 있다.

◆북미회담, ‘CVID vs CVIG 빅딜’ 통 큰 합의점 찾을 수 있나☞

6.12 북미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북한의 체제 보장이라는 빅딜에서 양측의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FT “한중일 정상, 북미정상회담에 완전히 다른 기대”☞

‘동상이몽(同床異夢).’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아시아의 지도자들은 완전히 다른 희망을 품고 있다고 8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출처: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출처: 뉴시스)

◆[6.13선거] 사전투표 첫날 오후 1시 193만명… 4년전보다 높아☞

6.13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사전투표가 8일 전국 투표소 3512곳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오후 1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4.49%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유권자 4290만 7715명 중 192만 8502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6.13선거] 출근·여행 전 ‘한 표’… 사전투표, 이유는 달라도 “뿌듯해요”☞

“여행가는 길이지만 투표는 하고 가려고요.”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전 서울역 3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는 직장인, 지역주민, 여행객 등 투표에 참여하는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8일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에서 사전투표를 한 후 서울역으로 이동한 홍 대표가 당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피켓을 들고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8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8일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에서 사전투표를 한 후 서울역으로 이동한 홍 대표가 당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피켓을 들고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8

◆[6.13선거] 사전투표 전국 3512곳서 개시… 후보자들, 투표 독려 총력전☞

6.13지방선거 사전투표가 8일 전국 3512곳의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날 오전 6시부터 9시 현재까지 투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9시 현재까지의 투표율은 전국적으로 선거인 총 4290만 7715명 중 53만 2188명이 투표에 참가해 1.24%를 기록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 결과 종전선언과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담은 판문점 공동선언 소식을 듣고 환영의 뜻을 표하면서도 북한이 이를 얼마나 실천하는지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간브리핑을 하며 근엄한 표정을 짓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 (출처: 미 백악관) 2018.4.28
27일(현지시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 결과 종전선언과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담은 판문점 공동선언 소식을 듣고 환영의 뜻을 표하면서도 북한이 이를 얼마나 실천하는지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간브리핑을 하며 근엄한 표정을 짓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 (출처: 미 백악관) 2018.4.28

◆트럼프, 종전 이어 ‘관계정상화’ 언급… 北비핵화 탄력받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지난 68년간 적대관계였던 북미관계를 정상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반도 정전사태에 대한 ‘종전 의지’도 거듭 밝혔다.

◆트럼프 “종전 합의 서명 가능… 회담 잘되면 김정은 초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서 종전 관련 합의에 서명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이번 회담이 잘 되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백악관으로 초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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