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남자기숙학원인 양평탑클래스가 자체 엄선한 ‘베리타스 모의고사’를 기반으로 반수반과 고등학생1·2·3 여름방학 특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반수반은 6월 모의평가 이후 이미 대학 재학 중인 학생이 수능결과에 승복하지 못하고 원하는 대학이나 전공 때문에 재도전하는 학생들을 위한 반이며, 고등학생 여름방학 캠프는 재학생 중심으로 운영된다.

최근 6월 모평 영어시험에 새 유형이 출제되고, 장문이 나오는 등 올해 대학입시에 새로운 변수로 등장한 가운데 양평탑클래스는 자체 엄선한 베리타스 모의고사(국·영·수)로 오는 24일 반수반 개강과 7월 22일 여름 방학 캠프에 고3들에게 집중 문제풀이반을 운영한다.

양평탑클래스 관계자는 “용문산 자연 휴양림 바로 밑 청정 지역에 위치해 공기가 맑아 학습 집중과 학습 향상이 이뤄진다”면서 “수학 집중 반을 운영하며 학원장이 수학선생님으로 원장 직강이 이뤄진다”고 소개했다.

현재 양평탑클래스는 7월 22일 고등학생 여름 방학 캠프도 개설할 예정이다. 고1·2는 교육청 모의고사 성적으로, 고3은 6월 수능모평으로 입학 제한하고 공부하는 의지와 능력을 갖춘 학생들을 선발해 6월 ‘모평’과 1학기 기말고사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정리한 베리타스 모의고사로 2학기 중간고사와 9월 수능 모의 평가와 부산시교육청 시험에서 6월 대비 1등급 성적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평탑클래스 측은 “대입기숙사학원으로 경력 10년 이상의 재수생 전문 강사들과 관리전문 지도교사들이 주야 24시간 관리하는 관리형 기숙학원이다”며 “주간고사와 월 단위 전국모의고사로 수시로 성적의 추이를 살펴 주고 약점을 보완하는 입시연구소장과 주요 과목 국영수 교사들이 함께 숙식하며 학생들을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탑클래스 반수반이나 고등학교 여름방학캠프 문의는 학원 상담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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