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이동통신 5G 주파수 경매 신청 마감일인 4일 오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과학기술통신부에서 김순용 KT 정책협력담당 상무(왼쪽부터), 강학주 LG유플러스 공정경쟁담당 상무, 임형도 SK텔레콤 정책협력실 상무가 주파수 할당 신청서를 제출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차세대 이동통신 5G 주파수 경매 신청 마감일인 4일 오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과학기술통신부에서 김순용 KT 정책협력담당 상무(왼쪽부터), 강학주 LG유플러스 공정경쟁담당 상무, 임형도 SK텔레콤 정책협력실 상무가 주파수 할당 신청서를 제출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이동통신 3사가 5세대(5G) 이동통신 주파수 경매 적격심사를 통과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주파수 할당신청 적격 여부를 검토한 결과 3사 모두 적격 대상에 해당해 3사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앞서 3사는 지난 4일 과기정통부에 주파수 할당신청서를 제출했다. 과기정통부는 3사가 제출한 서류를 토대로 재무능력, 주파수 활용 계획의 적정성 등을 평가했다.

주파수 경매는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경기도 성남시 분당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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