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선거] 바른미래당 김주영 천안시의원 후보 “아이들이 안전·행복한 불당마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천안시의원 ‘라’ 선거구(불당동) 바른미래당 김주영 후보가 7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불당마을을 꿈꾼다’고 밝혔다.

김주영 후보는 “이번 선거는 불당마을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라면서 “제안한 공약들이 대통령이 해야 할 공약인지, 국회의원이 해야 할 공약인지, 천안시장이 해야 할 공약인지 판단해보고 약속을 성실히 지켜나갈 수 있는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불당마을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마을이 되기 위한 조건으로 도시 환경과 교통”이라며 “합리적인 버스 환승시스템 도입, 교사·아이·학부모 모두가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여건 조성,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볼거리, 즐길거리, 놀거리 등을 제공해야 한다”고 3가지 생각을 제시했다.

김 주영 후보는 “성실하고 평범한 시민으로 20년간 교육 분야에서 일했고 10년 전부터 삶의 중심을 ‘나’에게서 ‘이웃’으로 바꾸는 봉사 활동을 시작했다”며 “불당동이 지니고 있는 소중한 가치들을 높이고 활용해 불당주민공동체가 함께 어울리고 성장하는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