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오른쪽)가 6일 가락공판장(서울 송파구)을 방문해 김규삼 가락공판장장(왼쪽)과 함께 농산물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7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오른쪽)가 6일 가락공판장(서울 송파구)을 방문해 김규삼 가락공판장장과 함께 농산물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8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 경제지주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가 지난 6일 가락공판장(서울 송파구)을 방문해 농산물 수급과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휴일없이 근무하는 사업 현장의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원석 대표이사는 최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양파의 유통 현황을 상세히 보고 받고 수급안정을 위한 유통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수박·토마토·오이 등 성출하기 주요 품목의 반입 물량과 경락시세를 점검하고 현장간담회를 통해 ‘농산물 제값 받기’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김원석 농협 대표이사는 “농협의 공판 사업은 경매, 정가·수의매매 등의 방법으로 농업인이 생산한 우리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아주는 핵심 사업이다”며 “농산물 제값받기를 전사적으로 추진해 농산물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 안정으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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