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동해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김종문)가 오는 9월부터 시행될 아동수당 지원 사업 준비를 위해 전담팀(TF)을 구성한다.

동해시는 전담팀을 구성해 아동수당 사업의 민원 혼선 방지, 신청 누락 방지, 홍보, 사전 접수 등을 하게 된다.

시는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신청 누락을 막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사전 신청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또 아동수당 업무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정순기 동해시 가족과장을 단장으로 3개반(총괄반, 통합조사반, 홍보와 민원대응반) 총 22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편성했다.

정순기 동해시 가족과장은 “아동수당제도가 2018년 9월부터 시행되지만 사전접수 기간과 전담팀 운영 등을 통해 업무의 효율화와 아울러 본 제도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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