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선거] 박주선 “바른미래당은 한국 정치를 발전시킬 정당”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바른미래당 박주선 공동대표가 “바른미래당은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정당, 미래를 대비하고 한국 정치를 발전시킬 정당”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주선 대표는 7일 충남 천안시 신부동 신세계백화점과 쌍용동 이마트 앞에서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이정원(천안갑)·박중현(천안병) 국회의원 후보와 천안지역 시‧도의원 후보 지지유세에 나섰다.

박주선 대표는 “이정원 후보는 천안시의회 의장을 지내며 지방정치의 달인으로 충남과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해 일등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후보”라고 추켜세웠다. 또 “박중현 후보는 천안 토박이로 20여 년간 지역사회에 많은 봉사를 통해 시민들의 지지를 얻고 있으며 천안을 위하고 더 나아가 국회에서 국익을 대변할 수 있는 손색없는 후보”라며 “두 후보를 꼭 국회로 보내서 기존 정치의 폐단을 반드시 바로잡을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건전한 민주주의 발전은 적정한 비판과 견제가 균형이 이룰 때만이 가능하다”며 “건전한 민주주의 발전을 통해 국가의 안전과 국민의 행복을 이루기 위해 이번 선거에서 여당에는 채찍을, 야당에는 각성의 기회가 되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