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국 국립대학교 교직원 배드민턴 대회 포스터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7
제4회 전국 국립대학교 교직원 배드민턴 대회 포스터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7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전국 국립대학교 배드민턴 연합회가 주최하고 국립목포대학교가 주관하는 ‘2018 제4회 전국 국립대학교 교직원 배드민턴 대회’을 오는 7월 7일 오전 10시에 목포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 접수는 오는 6월 14일까지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난 제3회 전국 국립대학교 교직원 배드민턴 대회는 작년 7월 1일 부산대에서 열렸으며 10개 국립대학에서 140여명의 관계자와 선수가 참여했다. 종합우승은 전북대, 2위는 부산대, 3위는 목포대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목포대 대회 접수는 연령별(20~30대, 40대, 50대 이상) 및 급수별(A, B, C, D) 남복, 여복과 혼합복식(연령과 급수 상관없음)으로 치러지며 이벤트 경기로 대학별 단체전(좌식 9인제)도 진행한다.

목포대 배드민턴 동호회 전희중 회장은 “전국 국립대학교 교직원 배드민턴대회가 4회째 개최하면서 대회의 원활한 운영 및 전문 동호인들은 물론 이제 막 배드민턴을 시작한 사람들도 즐길 수 있도록 A급부터 왕초보인 D급까지 다양하게 급수를 배정하고 단체전도 도입했다”며 “국립대학교 교직원 배드민턴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국립대학교 교직원 배드민턴대회는 2008년 11월 제주대와 부산대가 제주대에서 맨 처음 경기를 치른 이후 2013. 11월 제1회 국립대학교 교직원 배드민턴대회로 정식 발족하고 2015년 제2회 강릉원주대 대회와 2017년 제3회 부산대 대회를 거쳐 이번 제4회 목포대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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