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3D프린팅 산업 한눈에
올해 더 풍성한 볼거리 제공
경진대회는 6월 29일까지 신청
[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3D프린팅산업협회가 오는 9월 6~8일 경북 구미시 구미코에서 ‘3D프린팅 전문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D프린팅 전문전시회는 2018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와 제3회 3D프린팅BIZCON경진대회가 있다.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는 90개사의 150여개의 부스가 있으며 각 테마별로 메탈존, IP존, 컬처존, 문화재복원존, SW존, 체험존 등 다양하게 이루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각 테마존에는 문화재청과 특허청, 한국지식재산보호원등의 지원기관이 참가할 예정이며, 해외바이어 상담회와 각종 컨퍼런스에는 홍콩,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등 13개국 20여개 기관 및 업체 바이어가 참석한다.
행사 참가특전으로는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뉴스레터 및 홈페이지 온라인 참가업체 홍보 ▲컨퍼런스 무료 참가 등이다.
3D프린팅 BIZCON경진대회는 초·중·고 학생부와 대학생, 일반인부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의 참가자격은 3D프린팅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일반인 누구나 가능하지만 동일한 작품으로 타기관에서 1년 이내로 수상한 경우는 불가능하다.
응모주제는 ‘생활용품, 문화재복원, 캐릭터 등 비즈니스 3D프린팅’이며, 디자인분야와 구동분야 중 한 분야로 참가 할 수 있다.
대회일정은 6월 29일까지 참가접수를 받으며, 7월 20일 1차 서류심사와 본선진출 발표가 있고 9월 5일부터 8일까지 출력품 접수 및 작품설치를 한다. 이후 8일날 발표와 결과에 따라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수상작품 가운데 대상은 산업통산자원부장관상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받으며, 최우수상 8명, 우수상 10명, 장려상과 상금이 주어진다.
3D프린팅코리아엑스포 전시회 참가신청 및 경진대회 신청은 3D프린팅코리아엑스포 사무국(http://3dexpo.co.kr/)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