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7일 오전 8시 20분께 서울지하철 2호선 합정역 터널에 연기가 발생해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이로 인해 지하철이 지연 운행 중이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타는 2호선인데 합정역 터널 내에서 연기 발생하여 열차가 서행 운행 중이네요” “합정역 하구에 불 났다네요~~전철이 20분 째 정차 중~~” “합정역에 연기나서 을지로4가에 갇혀 있다가 이제 출발” “신도림역 아비규환.. 합정역에 연기가 어쩌고 하는데. 1년에 몇번안타는 지하철인데” “2호선 합정역에서 불이 나서 당산역에서 30분 묶여있다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교통방송 또한 SNS를 통해 “[지하철운행안내] 지하철2호선 합정역 연기신고로 양방면 서행운행중이니 열차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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