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8차 세계평화순방’을 마치고 6일 귀국한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가 이날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순방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6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8차 세계평화순방’을 마치고 6일 귀국한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가 이날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순방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6

미국 내 80개국 대사 미팅

DPCW에 긍정·지지 확인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145개국 대사들을 포함해 5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평화를 이루는데 필요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10조 38항에 귀국 대통령들이 사인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평화의 세계를 만들어 후대에 유산으로 남기고자 한다 했죠. 그랬더니 거기에 모인 모두가 기립박수를 치며 동의했습니다.”

‘28차 세계평화순방’을 마치고 6일 귀국한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는 이날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에 뉴욕 미국에 간 것은 유엔 대사들을 만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었다”며 이 같은 순방 성과를 소개했다.

이 대표와 함께한 국제청년평화그룹(IPYG)과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등 HWPL 평화사절단 앞에는 HWPL과 미국·멕시코 도시들 간 협약한 평화문화도시 양해각서, 평화학교 양해각서, 각국 인사들로부터 받은 나팔, 철장, 방패 등 진귀한 선물들이 전시됐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8차 세계평화순방’을 마치고 6일 귀국한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가 이날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순방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영민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부장, 이만희 HWPL 대표, 윤현숙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본부장.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6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8차 세계평화순방’을 마치고 6일 귀국한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가 이날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순방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영민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부장, 이만희 HWPL 대표, 윤현숙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본부장.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6

정영민 IPYG 부장은 “이 대표님의 연설과 각국 대사들의 기립박수가 있었던 이후 80여개 대사관을 다니면서 미팅을 했다”면서 “거의 대부분 국가가 (DPCW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유엔 결의안으로 상정했을 때 표를 던지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윤현숙 IWPG 본부장은 이번 순방에 대해 “역대 순방 중 가장 많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월드 순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미국이라는 한 나라를 갔지만, 세계 모든 나라 사람들이 달려와서 이 대표님과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님은 그곳에서 만나는 사람마다 평화의 일에 동참케 했다”면서 “대사들에게는 DPCW에 자국 대통령이 동의할 수 있도록 설득하길 권했고 종교인들에게는 믿을 만한 경서로 통일을 이루고 평화의 사자로 거듭날 것을, 언론인들에게는 이를 보도해 홍보할 것을 요청했다”고 했다.

이 대표는 기자회견 마지막 발언에서 “(평화를 이루는 것이) 보도진들의 노력에 달렸다”고 강조하면서 “우리나라는 좋은 나라, 세계 중에서도 ‘최고의 나라’가 될 것이다. 그런 나라가 되도록 합심해서 이뤄나가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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