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의원 후보가 6일 본오1·2동과 반월동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찾아뵈며 경로당의 고충을 듣는 민생탐방을 실시했다. (제공: 김태희 캠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6
김태희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의원 후보가 6일 본오1·2동과 반월동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찾아뵈며 경로당의 고충을 듣는 민생탐방을 실시했다. (제공: 김태희 캠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6

본오동과 반월동 지역 경로당 26곳 방문과 애로사항 청취 
부자(父子) 지간 경로당 이색 방문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김태희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의원 후보가 6일 본오1·2동과 반월동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찾아뵈며 경로당의 고충을 듣는 민생탐방을 실시했다.

본오1·2동과 반월동 경로당 어르신들은 ▲안산시가 추진했었던 민간업체와 경로당간 ‘1사 1경로당’ 협약이 중단돼 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고 ▲경로당이 안산시 소유가 아닌 일반 건물에 전세로 입주해 노후화된 주방시설 등에 대해 신규 설치가 되지 않았고 ▲아파트 내 경로당 자체 지원비 여부로 운영비 수입의 편차가 컸고 ▲경로당 내 공간 협소로 확충과 신설이 필요했고 ▲여름철 전기료와 겨울철 난방비 부담 절감 방안 마련 등의 고충을 제기하며 개선이 되기를 적극 요청했다.

김 후보는 부친(71세)과 함께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지지와 격려 요청의 선거운동을 해 경로당의 어르신들이 김태희 후보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했다.

김태희 후보는 “이번 경로당 민생탐방으로 지역 경로당의 현실태와 고충을 생생하게 청취했다”며 “어르신들이 좀 더 즐겁고 쾌적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중 어르신과 관련된 정책으로 ‘고령사회 대비,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 보장’으로 노후소득 보장 강화와 치매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등을 설명 드렸다.

앞으로 김태희 후보는 남은 선거운동기간 연령별과 단체별 등 다양한 분야의 민생탐방을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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