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앙직업전문학교 드론학과 과정이 플라이존 드론교육원과 산학협력을 맺었다. (제공: 중앙직업전문학교)
인천 중앙직업전문학교 드론학과 과정이 플라이존 드론교육원과 산학협력을 맺었다. (제공: 중앙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인천 중앙직업전문학교 드론학과 과정(무인항공기학과 과정)이 ‘플라이존 드론교육원’과 MOU 산학협력을 맺고 초경량 비행조종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플라이존 드론교육원’은 안산 소재 초경량비행장치 드론 교육기관으로 경기 서부권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된 곳이다.

중앙직업전문학교와 플라이존 드론교육원은 초경량 비행조종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드론학과 재학생에 대한 전문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 및 취업 부분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드론 운용 인력 양성을 위해 드론 관련 활동 분야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초경량 비행조종 자격증은 12㎏ 이상의 대형 드론 조종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자격증으로 이번 플라이존 드론교육원을 통해 드론학과 과정 재학생들이 원활하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직업전문학교 드론학과 과정은 4차 산업의 꽃이라 불리는 드론의 비약적인 성장에 발맞춰 드론 조종, 설계, 촬영, 정비 및 운용에 대한 체계적인 5단계 커리큘럼 및 3D프린팅을 활용한 드론 부품 제작 등 드론 심화 교육을 통해 다방면에 능통한 드론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한편 인천 중앙직업전문학교는 드론학과 과정을 포함한 3D프린팅학과 과정, 사물인터넷학과 과정, 인공지능학과 과정, 웹툰학과 과정, 게임그래픽학과 과정, 게임프로그래밍학과 과정 등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을 100% 면접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다.

학교의 모집요강 및 원서접수 등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를 통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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