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천지 천안교회가 교회 내에서 제5회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5
최근 신천지 천안교회가 교회 내에서 제5회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5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 천안교회(담임 노민호)가 지역민들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최근 천안교회 내에서 열린 제5회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는 의류와 액세서리, 화초, 가방,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생필품과 먹거리 부스로 꾸며졌다. 나눔 문화에 대한 이해가 확산하며 교인들이 기증한 물품 수가 올해에는 예년보다 더 많이 늘었다.

신천지 천안교회는 지난 2016년 사랑의 바자회에서 거둔 수익금(약 700만원)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기부한 바 있다. 이번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도 연말 김장나눔 행사 등으로 이웃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신천지 천안교회 관계자는 “사랑을 나누기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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