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3. (출처: 애플 홈페이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5
애플워치3. (출처: 애플 홈페이지 캡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5

LGU+도 15일 출시… KT “검토 중”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텔레콤이 오는 15일 애플워치 시리즈 최초로 롱텀에볼루션(LTE) 기능을 탑재한 ‘애플워치3(GPS+셀룰러)’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애플워치3에는 자체 통신 기능이 탑재됐다. 이용자는 연동된 아이폰과 멀리 떨어진 상황에서도 통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휴대폰을 두고 외출한 경우 또는 운동 중에도 중요한 전화를 놓칠 염려가 없다.

SK텔레콤에서 아이폰을 이용 중인 고객은 매장 방문 없이 애플워치3 이용을 시작할 수 있다. 이용 중인 아이폰과 애플워치3의 운영체제를 각각 iOS11.3, watchOS4.3으로 업데이트 하면 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애플워치3의 출고가와 공시지원금은 아직 정하지 않았다”며 “15일 출시 때 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LG유플러스도 이달 15일 출시 예정이다. 출시에 맞춰 출고가와 공시지원금 등 공지할 계획이다. KT는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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