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치어리더 박기량의 치어리더 수입이 재조명됐다.

최근 방송된 MBN 예능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에서는 스페셜 비행소녀 박기량이 출연해 비혼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박기량은 치어리더 수입을 묻는 질문에 "(한 달 기준) 못 벌면 100만 원도 안 된다. 많이 해야 100만 원이 넘는다. 나도 치어리딩만으로는 일반 직장인분들의 연봉 정도다. 안정적이지 못하다"고 답했다.

그는 "힘들다고 해도 치어리더라는 직업을 최대한 많이 알리려고 노력 중이다. 좋은 말을 해주고 싶고 후배들을 양성하고자 하는 욕심이 있다. 치어리더 협회를 추진 중이지만 아직까지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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