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한호전 미래관 데몬홀에서 백선철 ㈜스카이에어포트서비스 대표이사가 특강하고 있다. (제공: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4
지난달 29일 한호전 미래관 데몬홀에서 백선철 ㈜스카이에어포트서비스 대표이사가 특강하고 있다. (제공: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4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가 지난달 29일 한호전 미래관 데몬홀에서 항공운항학과정 및 항공사 및 승무원 관심 학생들 대상으로 항공서비스 특강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항공전문학교인 한호전에서 특강을 진행한 백선철 대표이사는 국내 대형항공사 아시아나항공 1기 객실승무원으로 객실상무를 역임했다. 28년 경력을 가진 항공사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알려졌으며 현재 ㈜스카이에어포트서비스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스카이에어포트서비스는 해외 취업 전문회사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선정한 ‘해외 우수 일자리 베스트 20’ 기관으로, 2017년 한 해 동안 130여명의 우수한 인재들을 일본에 취업 연계해 일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우수한 일자리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백선철 대표이사는 ‘일본공항 여객운송 서비스직 취업소개’를 주제로 현재 일본 여객항공 산업의 현황 및 미래전망과 항공사 취업과 관련한 채용정보에 대해 항공서비스학과정 학생들을 교육했다.

한호전 국제항공서비스학과정계열 항공운항학과정 최수빈 학생은 “평소 해외취업에 관심이 많아 해외 취업과 관련한 특강을 듣게 돼 해외취업에 대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게 됐다. 특강을 계기로 어학을 열심히 준비해 외항사 입사의 꿈을 꼭 이루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특강한 백선철 대표이사는 “국제항공서비스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취업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을 느꼈다. 최근 외항사의 관심도가 높아 지다보니 학생들도 자연스럽게 외항사 입사 부분도 생각하고 있다. 열심히 해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호전 항공서비스학과정은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메이저 항공사 현장 실습과 더불어 해외 중단거리 비행실습과 인천국제공항견학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대 규모 실습실을 운영 중이다.

비행기내 실습실에서 기내 서비스 교육, 기내 비상탈출 및 안전 교육, 기내 식음료 교육, 기내 방송영어 교육 등 전반적인 기내 수업이 진행되며, 이미지 메이킹실에서는 항공사의 이미지를 가다듬을 수 있는 헤어, 메이크업, 인사예절, 워킹 등 교육들을 메이저 항공사에서 20년 이상 활동한 교수들이 지도하고 있다.

한편 한호전은 호텔경영학과정, 제과제빵학과정, 호텔조리학과정,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정, 카지노학교 등 전 학과가 2019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한호전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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