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상담 모니터링 민원 접수·해결 등
홈페이지 제작 등 모바일마케팅 지원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무소속 임우진 광주 서구청장 후보가 3일 “현장중심의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1인 기업이 대다수인 소상공인이 경영컨설팅 교육에 참석하기 위해 사업장을 비우기가 어렵고 젊은 층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온라인을 통한 정보 접근성이 떨어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임 후보는 “찾아가는 소상공인 지원서비스 안내도우미제 등 현장중심의 상담체계를 구축·운영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중소기업 전화상담 모니터링제를 통해 기업 및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접수한 뒤 구 차원에서 해결이 가능한 민원은 즉시 처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 후보는 “소상공인 등이 다양한 정보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서구청 홈페이지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분야별 정보란을 개설해 소액대출 보증 등 기업지원을 안내하고 중소기업 제품 등을 홍보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중소상공인들의 모바일마케팅에 도움을 주기 위해 홈페이지 무료 제작 지원과 함께 중소기업 생산제품 등을 소개하는 책자를 제작해 배포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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