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서대석 광주시 서구청장 후보. (제공: 서대석 선거사무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4
더민주 서대석 광주시 서구청장 후보. (제공: 서대석 선거사무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4

 

친화경 우수농산물 생산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대석 광주시 서구청장 후보가 “서창지역에 선진농업기술을 도입해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생산하는 새로운 시대의 도시농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광주~강진 간 고속도로 건설피해 및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서구청 내 전담 인원을 배치해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대응해 가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서 후보는 3일 보도 자료를 내고 “공항 이전 이후 스마트 시티 건설이 추진 중인 광주공항 부지 맞은편에 자리 잡은 서창지역은 상무지구, 마륵동 및 탄약고 부지, 남구 에너지 밸리 산단, 그리고 나주혁신도시로 이어지는 미래의 신 영산강 시대를 위한 중심지역”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서창지역은 스마트 농업단지, 에너지 벨리 배후 상업 및 주거단지 등 다양한 미래 대안들이 이야기되고 있으나 아직 확정되지 않아 장기적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동하나 매월동 버스정류장을 용두동으로 이전과 눌재로 확장 등 지역민들의 교통난이 해결될 수 있도록 광주시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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