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선플누리단, 6월 8~9일 사전투표 홍보 캠페인 실시
청소년선플누리단, 6월 8~9일 사전투표 홍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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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선플누리단이 2일 서울 서대문구 독립근린공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6.13지방선거 공명선거 선플캠페인’을 하고 있다. (제공: 선플달기운동본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
청소년선플누리단이 2일 서울 서대문구 독립근린공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6.13지방선거 공명선거 선플캠페인’을 하고 있다. (제공: 선플달기운동본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

선거권 없는 청소년들도 거리 나와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 실시

6.13지방선거서 ‘근거 없는 비방과 악플’ 대신 정책·공명선거 주문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청소년선플누리단이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책·공명선거 홍보에 나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일)와 함께 ‘공명선거 선플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재)선플재단 선플달기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는 2일 서울 서대문구 독립근린공원에서 100여명의 청소년선플누리단 학생들과 함께 ‘6.13지방선거 공명선거 선플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6월 8~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에 실시되는 사전투표일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선플달기운동본부 이사장인 민병철 한양대학교 특훈교수는 “배려와 응원의 선플 운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에너지가 확산되면 막대한 사회갈등비용을 줄일 수 있어 우리 경제에도 큰 도움을 주게 된다”며 “6.13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비방 대신 정책대결로 공명선거를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면목고등학교의 임갑영 선플누리단 지도교사는 “선거권이 없는 청소년들이지만 학생들이 시민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과정에서 민주시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키울 수 있는 살아있는 체험학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소년선플누리단이 2일 서울 서대문구 독립근린공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6.13지방선거 공명선거 선플캠페인’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선플달기운동본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
청소년선플누리단이 2일 서울 서대문구 독립근린공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6.13지방선거 공명선거 선플캠페인’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선플달기운동본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

이날 공명선거 선플캠페인에 참여한 대신고등학교 조명록 학생은 “이번 선거에 나오는 후보자분들이 다른 후보들에 대한 비방보다 시민들을 위한 정책을 더 많이 이야기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동수 학생은 “선거권은 없는 청소년이지만 어른들에게 투표를 권유하는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우리도 나라의 주인이 된 것 같아 가슴이 뿌듯했다”고 캠페인 참가소감을 밝혔다.

전국청소년선플누리단 교사, 학생, 학부모들은 ‘우리동네 후보’들에게 ‘공명선거 선플선언문 서명’을 받고, 네거티브 선거를 감시하는 ‘공명선거 선플 릴레이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6.13지방선거에 참여하는 후보자들은 ‘공명선거 선플 홈페이지(http://613.sunfull.or.kr)’에서 ‘공명선거 선플선언문’을 다운받아 참여할 수 있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서울시장 후보 ▲박원순(더불어민주당) ▲김문수(자유한국당) ▲안철수(바른미래당) 등 서울시장후보 전원과 ▲조희연 ▲조영달 ▲박선영 후보 등 서울시교육감 후보 전원이 ‘공명선거 선플선언문’ 서명에 참여했다.

한편 선플달기운동본부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교보생명의 후원으로 사람들의 생명까지 빼앗는 근거 없는 유언비어와 악플을 추방하고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전국 청소년선플누리단 학생들과 함께 ▲생명존중 선플달기 ▲선플거리 캠페인 ▲선플강사 파견교육 ▲선플공모전 등을 전개하고, 우수활동 청소년들과 지도교사들에게 다양한 시상을 할 예정이다.

악플 추방과 혐오발언 예방활동을 펼쳐온 선플운동본부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악플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생명존중 선플달기를 통해 우리사회에 긍정에너지 전파와 청소년 인성교육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국내외 7000여학교와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선플운동 홈페이지에는 68만명의 회원들이 올린 선플이 700만개를 넘어섰다. 또한 선플운동을 전면 도입한 울산교육청은 “선플운동 도입 후 학교폭력 발생률이 절반 이하로 감소하는 등 선플운동은 청소년 인성교육과 학교폭력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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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 2018-07-23 00:34:00
선거권 없는 청소년임에도 불구하고 투표를 장려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청소년 선플 누리단이 선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활동 외에도 선거의 중요성도 알리는 활동 등을 하는 것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