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준비하는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평가전에서 1-3으로 패했다.
전반 30분 이재성이 0-1 상황에서 동점골을 터뜨리며 만회했지만, 에딘 비슈차의 활약에 눌려 이기지 못했다.
한국은 A매치 홈경기 16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하고 있었지만 이날 출국 전 마지막 A매치에서 아쉬운 패배를 안았다.
신태용 감독은 지난해 7월 사령탑을 맡은 이후 17차례 A매치에서 6승 5무 5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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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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