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내수 회복 시작한 한국GM 전월比 42.6%↑
5월 내수 회복 시작한 한국GM 전월比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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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3일 서울 성북구 성수동 어반소스에서 쉐보레 ‘더 뉴 스파크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린 가운데 배우 구혜선이 더 뉴 스파크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3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3일 서울 성북구 성수동 어반소스에서 쉐보레 ‘더 뉴 스파크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린 가운데 배우 구혜선이 더 뉴 스파크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3

완성차 5사, 국내외 판매 5.2%↑

현대·기아차, 내수·수출 모두 증가

쌍용차 수출 50% 넘게 성장해

르노삼성차, 내수·수출 모두 감소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GM이 지난달 정상화 시동을 건 가운데 내수가 차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국내 완성차 5사도 지난해 5월보다 판매량이 증가했다.

한국GM은 1일, 5월 한 달간의 실적을 발표했다. 내수는 7670대로 전년 동기(1만 1854대) 대비 35.3% 하락했지만 전월(5378대)과 비교하면 42.6% 상승해 지난달 정상화 시동을 건 이후 점차 판매가 회복세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내수를 이끈 차종은 스파크(2565대), 말리부(1044대), 트랙스(949대) 등 주력 모델로 전월 대비 각각 16.2%, 81.3%, 98.1% 증가했다. 그 외 대부분의 차량들이 전월 대비 판매가 정상화와 함께 상승했다. 특히 쉐보레 볼트EV는 도입 물량이 확보됨에 따라 1014대가 판매됐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내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전년 대비 실적은 마이너스 성장 중이기 때문이다.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전월 대비 모두 증가했다. 한 달간 3만 3209대를 수출해 전년(3만 1231대)보다 6.3% 올랐고 지난 4월(3만 3197대)과 비교하면 12대 더 팔았다. 국내외 총 판매는 4만 879대로 지난해 동기(4만 3085대) 대비 5.1% 감소한 판매기록을 세웠다.

데일 설리번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쉐보레는 지난달 대부분의 차종 판매실적이 일제히 증가해 내수시장 입지를 빠르게 회복해나가고 있다”며 “더 뉴 스파크와 이쿼녹스 등 글로벌 신제품 판매가 본격화되는 6월에는 판매 주력 차종에 파격적인 할인 혜택과 할부 및 보증연장이 결합된 획기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상승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완성차 5사는 국내외 70만 4111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5.2% 성장했다.

한국GM을 비롯한 현대·기아·쌍용차는 지난달 비교적 좋은 성적을 거뒀다. 다만 르노삼성차는 내수와 수출 모두 감소하면서 실적이 좋지 않았다. 내수는 7342대를 팔아 20.4% 떨어졌고 수출은 8759대로 22.5% 줄었다.

반면 현대·기아차는 내수와 수출 모두 올랐다. 현대차는 내수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한 6만 1896대, 수출은 32만 5121대로 6.4% 상승했다. 기아차는 내수는 4만 7046대로 8.1% 올랐고 수출에서 9.2% 증가한 20만 130대를 기록했다.

쌍용차는 수출에서 3229대를 팔아 53.0% 늘어난 성장을 보여줬지만 내수는 9709대를 팔아 5.2%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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