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김천시 성내동에 있는 충혼탑ⓒ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김천시 성내동에 있는 충혼탑ⓒ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

제63회 현충일 추념식

순국선열·호국영령에 대한 예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김천시는 현충일인 오는 6일 김천 성내동에 위치한 충혼탑에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진행한다.

오전 10시가 되면 전국에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묵념과 5837부대의 예총, 헌화와 분향, 추모영상 상영, 추념사와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진다.

이번 행사에는 김천시장과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학생, 시민 등 9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해 예를 올리기로 했으며, 김천교육지원청 RCY봉사단체와 김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충혼탑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으로 김천시 성내동에 있는 충혼탑은 1962년 11월 10일에 최초로 세워졌으며, 1998년 6월 6일 다시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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