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에서 지난달 30일 박준우 셰프의 디저트 특강이 열리고 있다. (제공: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에서 지난달 30일 박준우 셰프의 디저트 특강이 열리고 있다. (제공: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국내 대표 여행기업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운영하는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서호관, 학장 이형근)가 ‘마스터 셰프 코리아’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서 방송 활동을 하는 박준우 셰프의 디저트 특강을 지난달 30일 개최했다.

박준우 셰프는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1’에서 준우승을 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현재 연희동에유러피언 다이닝 레스토랑 ‘알테르에고’와 디저트 카페 ‘오트뤼’를 운영 중이다.

또한 서호관에서 특임교수로 위촉돼 박준우 셰프가 유학생활을 했던 벨기에와 프랑스 등 유럽 현지 음식과 디저트, 와인 등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프랑스의 ‘에꼴 그레고와 페랑디’ 국립학교와 ‘르꼬르동 블루’에서 요리와 제빵을 공부한 박준우 셰프는 이번 디저트특강을 통해 호텔제과제빵전공 재학생들에게 디저트 카페 ‘오트뤼’에서 실제 판매 중인 타르트 레시피를 공개했다.

서호관 관계자는 “박준우 교수는 유럽식 디저트 테크닉과 플레이팅까지 서호관에서 프랑스식 디저트를 교육하고 있다”며 “호텔외식관광계열 특성화 전문학교에 맞게 각 분야의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초청해 학생들의 경쟁력과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호관은 전문학교 호텔관광외식분야 브랜드평가 1위 및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3년 연속 ‘호텔서비스 인력양성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현재 수능과 내신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100% 인·적성 면접 심사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또한 서호관은 2019학년도 모두특별전형 모집기간으로 아울러 2018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 입학도 시행하고 2018년 검정고시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특별전형도 진행 중이다. 모집 전공은 호텔제과제빵학과정, 호텔조리학과정, 커피바리스타학과정, 와인소믈리에학과정, 호텔관광경영학과정으로 호텔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스타교수로 임용해 특강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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