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후보는 31일 오후 중앙역 앞에서 안산지역 더불어민주당 지방의원후보들과 함께 합동 출정식을 갖고 공식 선거운동 돌입했다. (제공: 윤화섭 캠프)ⓒ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
윤화섭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후보는 31일 오후 중앙역 앞에서 안산지역 더불어민주당 지방의원후보들과 함께 합동 출정식을 갖고 공식 선거운동 돌입했다. (제공: 윤화섭 캠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윤화섭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후보가 지난 31일 오후 6시 30분 중앙역 앞에서 안산지역 더불어민주당 지방의원후보들과 함께 합동 출정식을 갖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전해철, 김철민 국회의원을 비롯한 공동선대위원과 당원·지지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함께 지방선거의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윤 후보는 “갈수록 떨어지는 안산의 도시경쟁력을 높여 일자리와 사람이 넘치는 살맛나는 안산을 만들겠다”며 “일자리 15만개와 30만명의 인구를 유입시켜 안산을 확 바꿔 나가겠다고”고 밝혔다.

이어 “4.16생명안전공원 조성방향은 문재인대통령이 국민에게 약속했듯이 세계적인 명소로 만드는 것이다”며 “다만, 안산시장이 되면 안산시민의 뜻을 따르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대통령과 중앙정부에 시민의 뜻을 전달하고 시민의 의견을 존중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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