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이환주 남원시장 후보가 유세 첫날 31일 남원시청 앞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합동출정식에서 “남원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
더민주 이환주 남원시장 후보가 유세 첫날 31일 남원시청 앞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합동출정식에서 “남원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

 

산업단지 완공… 청년 일자리 창출
공공의과대학·친환경전기열차 해결
경제회복 위한 구체적 로드맵 제시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앞으로 4년은 남원 발전이 꽃피우고 결실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남원에서 민주당 후보가 모두 당선돼야 남원에서 이 일을 이룰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환주 남원시장 후보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유세 첫날 31일 남원시청 앞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합동출정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 후보와 경쟁을 벌였던 이상현 예비후보, 선대위원장 등은 유세차량에 올라 남원시민에 선거 필승결의를 다졌다.

이 후보는 “지난 6년간은 과거에 있었던 인사비리, 공사개입 등의 단어가 없어진 깨끗한 남원시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주당 후보들과 손잡고 남원발전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시장에 당선되고 민주당 후보가 압도적 승리를 거두면 공공의과대학 구체적 현안 해결과 친환경전기열차 등 남원의 주요현안이 조기에 해결될 것”이라며 “2020년 산업단지 완공으로 일자리로 고민하는 청년들이 없게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남원은 누가 시장이 되고 시의원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남원의 역사, 시민의 운명과 삶이 달라질 것”이라며 “50~60년 동안 퇴보와 낙후를 면치 못했던 남원 경제를 회복할 정책과 로드맵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 이낙연 총리, 송하진 전북도지사 그리고 정부 부처에 우리와 같은 옷을 입고 있어 외부적 조건이 모두 충족돼 있다”며 “시민의 어려움을 도와주고 눈물 닦아주며 이번 기회를 잡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 후보는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당당하게 나아가며 큰소리에도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오직 남원만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더민주 이환주 남원시장 후보가 유세 첫날 31일 남원시청 앞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합동출정식에서 “남원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
더민주 이환주 남원시장 후보가 유세 첫날 31일 남원시청 앞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합동출정식에서 “남원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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