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선거]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 유세 첫날 생활 밀착형 유세… 홀로 현충원 방문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당이 31일 6‧1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생활밀착형 유세를 펼친 가운데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는 대전현충원을 방문했다. 

한국당 대전시당은 이날 지방선거 필승의 결연한 마음가짐으로 13일간의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31일 선거운동 첫 날,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와 성선제‧정하길‧조성천‧권영진‧박수범 등 5개 구청장 후보는 과거 진행했던 대규모 세과시형 출정식을 지양하며, 이른 새벽 선거사무원들과 함께 조촐한 출정식을 치루고, 생활 밀착형 공약을 토대로 동네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며, 지역 유권자들과 소통했다.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는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의 후보자들을 대표하여 지방선거 첫 일정으로 홀로 대전현충원을 찾아 천안함 용사 묘역과 연평도 포격 희생자 묘역을 참배하며 국가를 위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박성효 후보는 이어, 서민들이 많이 찾는 중앙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상인들을 만나 어려운 서민 경제상황 등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