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이슈종합] 6.13 공식 선거운동 시작·폼페이오 발표·GM 군산공장폐쇄·민다나오 평화협정·총성 없는 전쟁
[천지일보 이슈종합] 6.13 공식 선거운동 시작·폼페이오 발표·GM 군산공장폐쇄·민다나오 평화협정·총성 없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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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오른쪽) 미국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마이크 폼페이오(오른쪽) 미국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지예 기자] 6.13지방선거 공식 유세기간 첫날인 31 여야 지도부는 선거승리를 위해 총력 지원 모드로 전환했다. 이에 앞서 다음달 12일에 열리는 북미정상회담이 연이어 남북미정상회담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이는 등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1일 새벽(한국시각) 발표할 북미 고위급회담 결과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순조로운 북미정상회담, 남북미정상회담으로 이어질까☞(원문보기)

북미정상회담이 12일 싱가포르에서 예정돼 있는 가운데 북미정상회담에 이어 곧바로 남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북미정상회담 준비가 순조롭게 이뤄지면서 싱가포르에서 남북미 3자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싱가포르에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 가능성을 언급한 데다, 백악관도 이를 아예 부정하지 않고 있다.

31일 6.13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한 박원순, 김문수,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31
31일 6.13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한 박원순, 김문수,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31

◆[6.13선거] 與 “반평화세력 심판”… 野 “문재인 독주 견제”☞

여야 지도부가 31일 6.13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총력 지원 모드로 전환했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지도부는 이날 중랑구청장 지원유세를 필두로 노원구, 중구 등에서의 출정식 일정을 소화했다. 자유한국당 선대위는 같은 날 서울역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 출정식을 시작으로 충남 천안에서 부산까지 동선을 그리며 후보 지원 유세에 총력전을 폈다.지방권력의 재편인 동시에 문재인 정부 1년 중간 평가 성격을 가지는 이번 지방선거에 담긴 정치적 의미는 작지 않다.

[천지일보 군산=정다준 기자] 한국GM 군산공장이 폐쇄되는 31일 전북 군산시 한국GM 군산공장 입구에 적막감이 돌고 있다. 지난 2월 13일 한국GM은 최근 3년간 가동률이 약 20%로 하락한 군산공장을 올해 5월까지만 가동하고 문을 닫는다고 밝혀 이날 첫 차를 생산한지 22년 만에 문을 닫는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31
[천지일보 군산=정다준 기자] 한국GM 군산공장이 폐쇄되는 31일 전북 군산시 한국GM 군산공장 입구에 적막감이 돌고 있다. 지난 2월 13일 한국GM은 최근 3년간 가동률이 약 20%로 하락한 군산공장을 올해 5월까지만 가동하고 문을 닫는다고 밝혀 이날 첫 차를 생산한지 22년 만에 문을 닫는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31

◆[르포] 22년 역사 뒤안길로… 한국GM 군산공장 적막감 흘러☞

한국GM 군산공장이 첫차를 생산한 지 22년 만에 폐쇄됐다. 수십 년의 세월을 함께한 만큼, 공장 폐쇄로 인해 떠나가는 사람들은 아쉬움을 달랠 길이 없다.한국GM 군산공장이 폐쇄된 지난달 31일 전북 군산시 한국GM 군산공장 정문 입구에는 적막감이 맴돌았다. 이날은 공장 문을 닫을 뿐만 아니라 한국GM이 지난달 실시한 2차 희망퇴직을 신청한 직원들의 퇴직 날이기도 했다.

◆美 “北비핵화시 안전보장·경제번영 제공… 행동 보여달라”☞

미국 정부는 30일(현지시간) 북한이 비핵화에 나설 경우 체제 안전보장과 경제번영을 기꺼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또 미국의 비핵화 목표는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익명을 요구한 미 국무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저녁 미국 뉴욕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간 만찬회동이 열리는 중 기자들을 상대로 브리핑을 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이만희 대표가 지난 2014년 1월 24~25일 민다나오섬을 방문, 약 50년간 이어진 가톨릭-이슬람 갈등의 중재를 이끌어내 평화협정을 체결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이만희 대표가 지난 2014년 1월 24~25일 민다나오섬을 방문, 약 50년간 이어진 가톨릭-이슬람 갈등의 중재를 이끌어내 평화협정을 체결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필리핀 50년 내전 종식 눈앞… 4년 전 민다나오 민간 평화협정 이끈 ‘이만희 대표’ 화제☞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에서 50년가량 이어진 정부군과 이슬람군 내전의 끝이 보이고 있다.31일 일간 필리핀스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필리핀 하원은 전날 민다나오 섬에 ‘방사모로’로 불리는 이슬람 자치정부를 설립하는 내용의 방사모로 기본법을 통과시켰다. 상원도 31일 오전 같은 취지의 법안을 만장일치로 처리했다.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 ‘학생부·수능전형 비율’ 시민이 정해☞

정부가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 과정에 들어간 가운데 논란이 된 학생부전형과 대학수학능력시험전형의 적정 비율을 결국 시민이 결정하게 됐다.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는 지난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대입개편 공론화 범위를 심의·의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총성 없는 전쟁’ 한반도 정세… 남북·미·중·일·러 외교전☞

한반도 정세를 놓고 ‘총성 없는 전쟁’이 격화하고 있는 모양새다. 역사적인 첫 북미정상회담을 6월 중순으로 눈앞에 두고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 주요국들의 개입이 본격화하고 있다.북미회담을 앞두고 북미가 판문점·싱가포르·뉴욕에서 실무회담을 갖고 뉴욕에서 ‘세기의 담판’을 위한 고위급회담에 돌입했다. 주변 주요국인 중국·일본·러시아도 각각 한반도 문제 당사국과 정상회담을 추진하며 숨 가쁜 외교전이 벌어지고 있다.

◆폼페이오, 내일 새벽 기자회견… 북미 고위급회담 결과 발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31일 오후 2시 15분(미국 동부시간, 한국시간 6월 1일 오전 3시 15분) 미국 뉴욕 팰리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미 고위급회담 결과를 발표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30일(현지시간) 폼페이오 장관이 이날 오전 미국을 방문 중인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만나 고위급 회담을 가진 후 기자회견을 연다고 이같이 밝혔다.고위급회담 후 열리는 기자회견인 만큼 주요 내용은 6.12북미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고위급회담의 결과를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 “北 핵·ICBM 러시아로 반출 방안 논의 가능성”☞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러시아 외교장관이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어떤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북한의 핵탄두 등을 미국이 아닌 러시아로 이전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또 북미회담 전 북러, 북중러 정상회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다.러시아 외무부가 지난 30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31일 북한을 방문해 양자 관계와 한반도 주변 정세 등을 논의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세종연구소 정성장 통일전략연구실 실장은 이처럼 전망했다.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왼쪽)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부위원장. (출처: 연합뉴스)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왼쪽)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부위원장. (출처: 연합뉴스)

◆北김영철·美폼페이오, 만찬회동… 오늘 밤 공식회담☞

30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도착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만찬회동을 가졌다.이날 오후 2시께 뉴욕 존 F. 케네디(JFK) 국제공항에 도착한 김 부위원장은 오후 3시 30분께 유엔본부 및 주유엔 북한대표부와 인접한 밀레니엄 힐튼 유엔플라자 호텔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이곳은 뉴욕을 찾는 북한 고위 당국자가 자주 사용하는 곳이다. JFK공항과 맨해튼 호텔 간 거리를 감안하면 곧바로 직행한 것으로 보인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31일 서울 노원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열린 노원 출정식에서 우원식 의원, 김성환 노원병 후보, 오승록 노원 구청장 후보 등과 선고로고송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31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31일 서울 노원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열린 노원 출정식에서 우원식 의원, 김성환 노원병 후보, 오승록 노원 구청장 후보 등과 선고로고송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31

◆오늘부터 ‘지방선거’ 공식유세 돌입… 주의점은?☞

6.13 지방선거·국회의원 재보선 공식선거운동이 31일 본격 시작된다. 이날부터 13일간 9000여명에 달하는 후보자들은 각종 방법을 활용해 선거운동을 펼칠 수 있다. 다만 공직선거법이 허용한 범위 안에서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므로 잘 살펴야 한다.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자를 비롯해 배우자,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은 이날부터 어깨띠나 표찰, 기타 소품을 붙이거나 지니고 선거운동을 시작할 수 있다.

◆[6.13선거] 13일간의 열전 ‘스타트’… 朴 ‘청소노동자’·金 ‘동대문시장’·安 ‘경찰서’☞

6.13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31일 0시를 기해 후보자들이 일제히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지방선거의 꽃인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은 특히 이날 자정이 지나자마자 분초 단위의 빽빽한 유세 일정으로 표몰이에 박차를 가하며 ‘최후의 레이스’를 시작했다. 이번 선거에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후보는 이날 1시께 답십리역 6번 출구 역사 안에서 지하철 청소노동자와의 티타임으로 공식 유세 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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