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제17회 울산광역시민대상 후보자’를 오는 7월 31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5월 31일) 현재 5년 이상 계속해 울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모범시민으로 사회봉사·효행, 산업·경제, 문화·체육, 학술·과학기술 4개 부문에서 각각 1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군수,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할 수 있으며 시민 30명 이상의 연서로도 가능하다.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할 경우에는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 그 밖에 심사에 필요한 공적 증빙자료 등을 갖춰 울산시 자치행정과에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

부문별 수상 대상자는 대시민 공개검증, 공적내용 현지실사 후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대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9월에 최종 선정되며, 10월에 열리는 ‘제18회 시민의 날’ 기념 행사에서 시상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