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용섭 더불어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가 31일 광주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합동출정식’에 참석해 “광주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31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용섭 더불어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가 31일 광주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합동출정식’에 참석해 “광주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31

“광주,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우뚝”
“민주당 후보, 압도적 승리” 다짐
“광주경제 회복, 정책·로드맵 있어”
“文 정부 재임, 광주발전 기회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앞으로 4년이 광주 발전의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광주에서 민주당 후보가 모두 당선돼야 광주가 완전히 바뀌게 되고 광주는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우뚝 설 것입니다.”

이용섭 광주시장 후보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운동 첫날 31일 광주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합동출정식’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용섭 광주시장 후보와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최영호, 민형배, 양향자, 전 예비후보가 이병훈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이 후보와 유세차량에 올라 함께 손을 잡고 광주시민에 민주당 승리를 다짐했다.

이 후보는 “이들 공동선대위원장은 광주의 자산이다. 앞으로 손잡고 광주발전의 모든 정성을 쏟겠다”면서 “46명의 후보와 민주당이 압승해서 오는 2020총선, 2022년 대선 승리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제가 시장에 당선되고 민주당 후보가 압도적 승리를 거두면, 군 공항이전, 도시철도 2호선, 어등산관광단지조성사업, 송정리복합환승센터, 한전 공대 설립 등 광주의 주요현안이 조기에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 1년 만에 세상이 완전히 바뀌었다.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보수 정권 7년의 적폐가 청산되고 나라다운 나라가 만들어지고 있다”면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후보자들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운동 첫날 31일 광주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합동출정식’에 참석한 후보들이 양팔을 높이 들어 “민주당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31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운동 첫날 31일 광주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합동출정식’에 참석한 후보들이 양팔을 높이 들어 “민주당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31

그러면서 “광주는 누가 시장이 되고, 시의원, 구청장, 구의원이 되느냐에 따라서 광주의 역사, 시민의 운명과 삶이 달라질 것이다. 낙후된 광주경제를 회복할 정책과 로드맵을 갖고 있다”고 자신했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재임 기간 광주발전의 재도약기회로 활용하지 못한다면 광주는 대한민국의 변방이 돼 대한민국 남쪽 중소도시로 추락하고 말 것이다. 이번 6.13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하는 문제가 여기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용섭 후보에 따르면, 광주시장 직무를 위해서 필요한 도덕성·능력·리더십을 완벽하게 검증받았다. 대한민국 최초 국회 인사청문회를 아무 문제없이 3번이나 통과했다. 가족을 비롯한 측근 권력 비리가 한 번도 없었다.

우리나라 민주 대통령인 김대중·노무현·문재인 3분은 저에게 중요한 국정과제를 맡겼고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문 정부 일자리 위원장이 돼 대한민국 일자리운영로드맵을 만들어 국가운영체계를 일자리 중심으로 개편했다.

이용섭 후보는 “이와 같은 다양한 국정 경험을 광주에서 성공시켜 전국적으로 확산,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뒷받침 하고, 떠나는 광주에서 사람과 돈, 기업이 몰려드는 200만 광주의 르네상스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미래 광주의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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