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적이고 품격있는 자치모델 실현
주민주도형 좋은 마을 만들기 추진
스마트 소통·참여형 주민센터 구현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임우진 무소속 광주 서구청장 후보가 31일 문재인 정부 지방분권시대를 맞이해 전국 최고의 자치모델을 만들기 위해 4가지 정책방안을 제시했다.
임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자율과 참여의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을 비롯해 서구형 자치위원회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마을 총회 등 직접민주주의 촉진정책을 추진하며 마을공동체 리더·공유 활동가 육성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또한 “주민주도형 좋은 마을만들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를 위해 권력별 마을 공동체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고 서구형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모델을 발굴·확대 추진하며 우리 동네 마을상담사 확대 운영 및 마을 공동체 씨앗학교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 후보는 “살맛나는 자치공동체 실현을 위해 주민자치역량 성장과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마을분쟁해결센터를 운영하며 참여형 공유도시 서구자치공동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임우진 후보는 “스마트 소통과 참여형 주민센터를 구현하겠다”며 “주민 이음 신바람 시스템을 활성화하고 모바일 주민회의 온라인반상회를 가동해 취약계층 맞춤형 스마트케어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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