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용산 아이파크몰 상상공간 뮤지엄에서 열린 ‘리마인드 앙드레 김’ 패션쇼에서 슈퍼모델 김재범의 런웨이 모습이다. (제공: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31
30일 용산 아이파크몰 상상공간 뮤지엄에서 열린 ‘리마인드 앙드레 김’ 패션쇼에서 슈퍼모델 김재범의 런웨이 모습이다. (제공: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31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30일 오후 한국 패션계의 전설 디자이너 故 앙드레 김의 추모 패션쇼 ‘리마인드 앙드레 김’ 쇼가 용산 아이파크몰 상상공간 뮤지엄에서 열렸다.

이번에 열린 ‘리마인드 앙드레 김(Remind Andre Kim)’은 고인이 떠난 지 8년 만에 다시 열리는 패션쇼로, 앙드레 김이 생전에 함께했던 김재범을 비롯한 아름회 소속 슈퍼모델들과 스태프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당시 무대로 재연됐다.

슈퍼모델 김재범은 2011년 제20회 슈퍼모델 최초 남자 대상을 수상한 이후 2012 아시아 모델 어워즈 베스트 모델상, 서울컬렉션, 이영희 한복패션쇼, LOUIS VITTON, BURBERRY, ERMENEGILDO ZEGNA, PHILIPP PLEIN, DIESEL, CF, M/V, Magazine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서울호서예전) 모델연기예술계열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호서예전 모델연기계열은 패션모델과 광고모델 두 분야로 나뉘며, 모델을 희망하는 지망생들에게 전문적인 모델 교육과 모델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데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학교 홈페이지에서 2018 제6회 탑모델콘테스트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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