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민들의 생활 취미인 낚시가 700만 시대를 맞고 있다. 낚시는 이제 단순 취미만이 아닌 사회 공헌으로 연결되고 있다.
K-LOVE GROUP(총괄대표 김윤찬)은 2018년 산하 봉사기관으로 물고기은행(Fish Bank)을 설립하고 낚시를 통한 봉사에 도전하고 있어 화제다. 즉 소외계층 낚시캠프 마련은 물론 기부후원낚시대회, 그리고 낚시로 잡은 물고기를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의 방식이다.
김윤찬 총괄대표는 “봉사회원 친목을 위해 낚시모임을 이어왔고, 어린이와 노인복지시설에 고기를 나눠 드릴 때 엣 추억에 너무 감사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봉사기관으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가 생기게 됐다”고 설립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물고기은행(봉사자 대표 박수경)은 불우어린이, 장애인가족 초청 낚시캠프와 기부후원낚시대회 등 더 큰 사회 공헌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K-LOVE GROUP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사회공헌 봉사기관들의 모임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김현진 기자
yykim@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