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수란 기자] 대구시는 22일 오후 6시 동신교 하단 신천둔치 주차장에서 자전거 동호인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가하는 에너지의 날 기념 ‘자전거대행진’을 개최한다.

올해는 자전거이용 활성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해로, 자전거 이용이 레저·스포츠용에서 생활형 이용문화로 전환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들어 5번째 자전거대행진 행사를 가진다.

시는 앞으로도 12월까지 매월 자전거대행진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자전거 행진은 동신교에서 출발해 칠성교~성북교~침산교~팔달교를 돌아오는 코스로 왕복 20km다.

참가신청은 20일 오후 6시까지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급 자전거 10대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이번 자전거대행진 행사에는 사전에 바디페인팅 모델 10여 명을 공개 모집해 상반신 바디페인팅 후 함께 자전거대행진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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