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이슈종합] 트럼프 속도전·남북미회담·KTX 해고 승무원들·이명박 전 대통령·조계종 종평위·역사교과서 폐지 1년·카페베네 회생·한양대
[천지일보 이슈종합] 트럼프 속도전·남북미회담·KTX 해고 승무원들·이명박 전 대통령·조계종 종평위·역사교과서 폐지 1년·카페베네 회생·한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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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청와대가 다음 달 12일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싱가포르 현지에 직원을 파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북이 다음 달 1일 예정된 남북고위급회담에서 한미연합군사훈련과 집단 탈북 여종업원 송환 문제를 다룰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TX 해고 승무원들이 양승태 전(前) 대법원장 당시 ‘재판거래’ 의혹과 관련해 직권재심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단독정상회담 이후 열린 브리핑에서 근엄한 표정을 짓고 있다.(출처: 뉴시스)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단독정상회담 이후 열린 브리핑에서 근엄한 표정을 짓고 있다.(출처: 뉴시스)

◆“트럼프 6.12 회담 집착으로 속도전 가열”☞(원문보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집착으로 북미정상회담 준비가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29일(현지시간)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뉴욕 회담’을 비롯해 급박한 상황 전개에 대해 “회담 날짜로 6월 12일을 고수하려는 트럼프의 집착이 그렇게 몰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왼쪽부터)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출처: 뉴시스)
(왼쪽부터)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출처: 뉴시스)

靑, 싱가포르에 직원 파견… 남북미회담·종전선언 염두☞(원문보기)

청와대가 내달 12일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싱가포르 현지에 직원을 파견한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이날 외교소식통은 연합뉴스에 북미정상회담 때 문재인 대통령이 초대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행정관급의 직원을 싱가포르현지로 보내 청와대 프레스센터를 꾸릴 호텔 등을 물색 중이라고 전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오른쪽)과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29일 오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에 참석, 함께 입장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조명균 통일부 장관(오른쪽)과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29일 오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에 참석, 함께 입장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北, 고위급회담서 탈북 종업원·한미 연합훈련 문제 다룰까☞(원문보기)

남북이 내달 1일 예정된 남북고위급회담에서 한미연합군사훈련과 집단 탈북 여종업원 송환 문제를 다룰지 주목된다. 최근 북한은 남북 화해 분위기가 2번째 남북정상회담으로 재조성됐음에도 한미연합훈련과 여종업원 송환 문제를 직접 거론하고 있다.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왼쪽)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 (출처: 뉴시스)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왼쪽)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 (출처: 뉴시스)

북미정상회담에 성큼… 트럼프 “김영철 방미 확인”☞(원문보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미국 방문을 공식 확인하면서 북미정상회담 성사에 성큼 다가섰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자기 트위터에 “우리는 북한과의 논의를 위해 훌륭한 팀을 꾸렸고, 현재 정상회담과 그 이상에 관한 만남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부위원장이 지금 뉴욕으로 오고 있다. 나의 편지에 대한 믿음직한 답장”이라며 고맙다고 덧붙였다.

전국철도노조 KTX열차승무지부 김승하 지부장(왼쪽)이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재판흥정 의혹과 관련해 대법원장 비서실장과 면담을 마치고 나와 면담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전국철도노조 KTX열차승무지부 김승하 지부장(왼쪽)이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재판흥정 의혹과 관련해 대법원장 비서실장과 면담을 마치고 나와 면담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KTX 해고 승무원들 “대법원장, 직권재심 해달라”☞(원문보기)

양승태 전(前) 대법원장 당시 ‘재판거래’ 의혹과 관련해 KTX 해고 승무원들이 자신들의 재판에 대한 재심을 요청했다. 김승하 KTX열차승무지부 지부장 등 해고 승무원들은 30일 오후 김환수 대법원장 비서실장과 40분가량 면담한 뒤 “직권재심을 해달라고 대법원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또 아직 밝혀지지 않은 자료를 공개해 달라고 요구했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110억 원대 뇌물수수와 350억 원대 다스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명박 전(前) 대통령이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며 피고인석에 앉아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3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110억 원대 뇌물수수와 350억 원대 다스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명박 전(前) 대통령이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며 피고인석에 앉아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3

이명박 전 대통령 “건강 허락하는 한 재판 출석” ☞(원문보기)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음 주부터 재판에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통령 측 강훈 변호사는 30일 “재판부가 피고인 출석이 꼭 필요하다고 한다면 건강이 허락하는 한 출석하겠다”며 “현재 상태로는 내일(31일) 재판 출석이 힘들어 내일 재판을 연기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 전 대통령은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6월 4일 열리는 재판부터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종평위, 위원장 만당스님)가 30일 오후 서울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문수실에서 ‘종교평화 문화정착 토론회’를 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30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종평위, 위원장 만당스님)가 30일 오후 서울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문수실에서 ‘종교평화 문화정착 토론회’를 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30

조계종 종평위, 차별과 혐오 없는 지방선거 당부 ☞(원문보기)

6.13지방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하루 앞두고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종평위, 위원장 만당스님)가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 없는 지방선거를 당부했다. 종평위는 30일 오후 서울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문수실에서 ‘종교평화 문화정착 토론회’를 열고 지역에서의 종교 갈등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발제를 맡은 김상겸 동국대 법학과 교수는 “국가 차원에서 차별금지와 이에 대한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여전히 성별이나 종교 영역에서 차별은 존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이 30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문재인 정부의 국정 역사 교과서 폐지 1년, 성과와 과제’ 토론회를 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30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이 30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문재인 정부의 국정 역사 교과서 폐지 1년, 성과와 과제’ 토론회를 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30

文 정부 국정 역사교과서 폐지 1년… “위법행위 밝혔지만 조사권 한계”☞(원문보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각 부처는 자체 테스크포스(TF)를 만들어 대선 1호 공약이자 문재인 대통령의 첫 번째 국정과제였던 ‘적폐청산’ 작업에 들어갔다. 교육부는 국정 역사교과서를 박근혜 정부의 적폐 중 하나라고 규정하고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진상조사위 활동을 통해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과정을 실증적으로 확인한 성과도 냈지만 법적 수사권이 없었기에 진상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당 행위에 대한 사법 당국의 수사를 의뢰할 수밖에 없어 한계점에 부딪히기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카페베네 매출과 영업이익 추이. ⓒ천지일보(뉴스천지)
카페베네 매출과 영업이익 추이. ⓒ천지일보(뉴스천지)

카페베네 회생 ‘확정’… “위상 회복에 최선 다할 것”☞(원문보기)

법원이 카페베네 회생을 확정했다. 커피프랜차이즈 카페베네는 30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회생법원에서 진행된 관계인 집회 결과 회생 담보권자 99%, 회생 채권자 83.4%의 동의를 얻음으로써 회생 인가를 받게 됐다. 이는 지난 1월 25일 회생 개시 결정을 받은 이후 4개월 만이다. 카페베네는 이로써 재무적인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가맹점 매출향상에 집중하는 등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4월 23일 제출된 조사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카페베네의 존속기업가치는 415억원으로 청산가치 165억원에 비해 245억원 높은 것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현금. (출처: 게티이미뱅크) ⓒ천지일보(뉴스천지)
현금. (출처: 게티이미뱅크) ⓒ천지일보(뉴스천지)

한양대 일반대학원 총학생회 공금 사용 논란… “술집·노래방서 회비 사용”☞(원문보기)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총학생회 임원들이 대학원생들로부터 걷은 원우회비를 노래방비와 음주비, 식사비 등으로 사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임원들은 개인당 한 학기에 400~650만원의 ‘공로 장학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같은 의혹의 대상이 돼 논란이 예상된다. 익명을 요구한 한양대 대학원생 A씨는 지난 29일 천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총학생회의 2월 회계자료를 보니 원우회비 사용금액 중 상당수가 ‘회의비’ 명목으로 술을 마시고 밥을 먹는데 쓰였다”며 “이것이 총학생회 홈페이지를 통해 버젓이 공개돼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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